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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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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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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방할 수 있어요
이 영상물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고, 임신 중에 피해야 할 것들, 출산직후에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검사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과 함께 관련된 영상 자료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성장기 아동의 사고방지를 위한 노력,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까지 담고 있다.

장애, 예방할 수 있어요

건강한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된다는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자 여성만이 갖는

특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서로를 닮은 예쁜 아기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일,

그것은 정말 흐뭇한 꿈인 동시에

이세상을 움직여 나가는 크나큰 신비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그 꿈과 신비가

깨지고,

대신 상상하기조차 싫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몸이나 지적 능력의 기능이 제한된 아이,

즉 장애아이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장애의 종류는 수없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점이며,

심한 경우 자립을 못 하고 평생 남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장애아동들 자신뿐 아니라 이

장애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나

주변의 가족들은 심리적인 아픔과 함께

무거운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합니다.

장애 발생은 한 개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이며, 국가적인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약 145만명으로 인구 1,000명당 31명이

장애인입니다.

안녕! 안녕!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국가나

사회에서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치료나 교육,

복지정책은 더 확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자, 가자. 가자! 와~ 간다.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모든 장애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알고 있더라도 예방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만약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장애를 갖지 않도록

미리 관심과 노력을 집중한다면

장애발생률은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장애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엄마가 될 가임기 여성들입니다.

물론 예비아빠들의 역할도 중요하겠죠.

그럼 이제부터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아 기르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여성은 첫 월경이 시작되면서부터

임신 가능한 가임여성이 됩니다.

가임여성들이 결혼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하고 해야 할 일은

풍진예방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풍진은 일반 어른들에게는 감기와 같은

가벼운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그러나 임산부가 풍진에 감염되어

바이러스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감염되면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임여성은 풍진예방접종 후

3개월간은 피임을 하며 계획된 임신을

합니다.

특히, 아동과 자주 접촉하는 교사, 간호사

및 의료인들은

꼭 풍진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또한 임신을 계획하기 3개월에서 6개월

전부터 술, 담배,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기호식품, 아스피린,

중금속 물질의 섭취를 피하고,

애완동물들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엄마,

아빠들은

태아에게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는지

건강진단을 통해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건강진단은 질병의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만약 감염되었다면

적절한 조치를 통해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결핵, 간염, 매독,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렸다면

그 병이 태아에게 감염되어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산모의 고혈압, 심장질환, 신장질환 및

약물 남용시 조절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할 경우 2.5Kg 이하의 저체중

출산아를 낳을 수 있고,

그 아이는 장애아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질환 외에 당뇨병에 대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건강진단은 질병의 감염여부뿐만 아니라

혈액형 검사를 통해

배우자들의 RH항원 적합여부를 가려내

줍니다.

우리 피 중에는 RH라는 항원이 있는데 만약

RH음성인 엄마와 양성인 아빠 사이에

아이가 생길 때 그 아이가 RH양성일

경우,

그리고 임신이 반복될 경우

RH 부적합증으로 죽거나 심각한 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계획성 있게 임신하여

인공유산, 자연유산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임신중의 경우는 항D 면역글로블린을

임신 28주에서 32주에 주사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72시간 내에 항D

면역글로블린 주사를 맞아

다음에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에 의한 장애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다운증후군이나 구개파열,

왜소증 등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아이를 분만한 부부,

장애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부부,

본인이나 가계에 유전질환이 있는 부부는

유전상담을 통해 장애가 유전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전에 장애아를 한번 출산한 경험이

있다든가

아기가 심장이 선천성 기형이 있든지

그밖에 선천성 이상,

구개파열 같은 것을 가진 부부들은

다음에 태어날 아기가

또 그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을까

몹시 걱정하게 되죠.

그러한 이상들은 대개 그렇지 않은

부부들에 비해서 아무래도

다음 임신 때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은 반드시 임신 전부터

전문의사하고 유전상담을 통해서

장애가 재발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 다음에 산모의 연령이 10대이시거나

35세 이상 연령이 많으신 분들은요.

그 중에서 산모의 연령이 35세 이상인

고연령 분일 경우에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을 가진

아기를

출산하시게 될 위험이 굉장히 높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반드시 임신

전부터 산부인과 의사하고 상담을 통해서

이러한 장애아를 낳게 되는 것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은 가장 흔하면서도 치열한 경쟁과

복잡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난자와 정자의 결합을 통해 수정이 되는

순간부터

모든 여성은 생명을 잉태한 엄마가

됩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규칙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그 노력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희망은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산전검사로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소변검사,

당뇨검사, 간염, 풍진향체검사, 매독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임신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산전검사를 하게 되는데

산전검사하는 목적은 산모의 건강을

가능한 해치지 않고

보다 건강한 아이를 분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산모 나이가 35세 이상이라든지 혹은

과거에 염색체 이상 아이를 분만했다든지

원인을 모르는 기형을 분만했다든지

가족력상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분만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양수검사를 필히 해야 되겠습니다.

산과적인 특별검사로는 초음파검사,

모체 혈액 내에 태아 당단백 등의 수치를

재는 모체혈청 3중 기형아검사,

양수검사, 육모막검사, 양수효소검사등이

있습니다.

양수검사는 임신 16주에서 24주에,

육모막검사는 임신 10주에서 12주에

받아야 합니다.

산부인과 정기검진은 가능한 빨리 받아야

하며, 임신 28주, 즉 7개월까지는 매 4주마다

한 번씩

그리고 36주까지는 매 2주마다 한 번씩,

40주까지는 매주 한 번씩 받도록 하며,

만일 40주가 지나면

일주일에 두 번씩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기검진 외에도 두통이

계속되거나 심할 때,

얼굴과 손이 부을 때, 오한이나 열이 날 때, 소변 보기가 어려운 경우,

시력장애, 하혈, 지속적 구토, 양수가 나올 때,

태동의 주기가 강도에 변화가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임신중에는 태아의 몫까지 영양섭취를 해야 하며,

각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칼슘, 엽산 등의

비타민,

요오드 등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계란, 생선, 고기, 우유, 두부, 콩, 당근,

오이, 멸치, 시금치, 치즈 등과

해조류 등의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비타민A나 D는 너무 과량 섭취시

수두증이나 소두증 등의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중에는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이 때는 약물복용을 피하고 대신 충분한

수분과 야채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임산부들은 운동과 휴식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매일 가볍게

일정시간 걷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 목욕은 더 자주 하는 것이 좋으나

임신초기인 3주에서 6주 사이에는

뜨거운 사우나 혹은 온천 등의 열탕에서

목욕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수면은 약 8시간 정도로 하고,

오전과 오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눕거나 편한 자세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와 마지막 달에는 부부생활을

피해야하며,

임신초기와 후반기에는 장거리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는 임신 4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치료하도록 합니다.

운전은 초산부는 임신 9개월까지, 경산부는

임신 8개월까지만 하도록 합니다.

파마는 임신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기간 모두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특히

첫 3개월은

세포가 왕성하게 분열하며 아기의 모든

신체기관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수정 후 3주일이 지나면 태아의 심장이

박동을 시작하고,

수정 후 5주일, 즉 임신 7주경에는 팔,

다리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임신 10주경에 태아는 3.5cm 가량으로

성장하며,

코와 입으로 모습을 갖추고 손가락,

발가락에 마디가 생깁니다.

그리고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생식기관의 외형이 나타나고,

3개월이 되면 모든 내장기관이 제자리를

잡게 됩니다.

임산부들은 이 시기에 여러 가지 유해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방사선 촬영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임신중임을 밝혀야 합니다.

임신중 8주에서 15주가 가장 민감하지만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는

복부 방사선 촬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술, 담배, 커피 등의 기호품을 삼가야 합니다.

담배 1개피를 피우면 태아의 체중이 11g씩 줄게 되어

체중이 모자란 아이를 낳게 되거나

조산아를 낳게 됩니다.

알코올 성분을 섭취하면 정신지체, 사시,

고관절탈구 외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진 태아알코올증후군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커피, 홍차, 녹차, 콜라 등에 함유된

카페인도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임신초기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꼭 필요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마약 물질 또한 절대 금해야 합니다.

그 외에 임산부들이 주의해야 할 병원균들이 있습니다.

흔히 돼지, 소, 양 등 가축의 날고기나

고양이 배설물 안에는

톡소플라즈마라는 원충이 있는데

임산부를 통해 태아에게 감염될 경우

뇌수종,

시각장애, 소뇌증 등의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임산부는 육류의 생식을 피하고,

날고기를 요리할 때에는 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도

가능한 멀리 해야 합니다.

어른들에게도 무서운 성병인 매독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감염되어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킵니다.

모든 임산부는 첫 산전검진과 분만

직전에 매독항체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매독에 감염된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출산 즉시 매독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심하게 감염된

산모의 경우에는

가급적 제왕절개 분만이 좋으며, 양수가

터진 후 4시간 이내일 때도

제왕절개로 출산하여 아기가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임질에 걸린 산모도 자연분만시 아기에게

감염되어 실명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 있던 아이들이

이제 방금 울음을 터뜨리며 무사히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아이들이 장애를 갖고

있는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임신 전이나 임신중에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모든 검사를 다 받았다 하더라도

발견되지 않은 장애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신지체나 자폐증, 뇌성마비 등의

발달장애는 출산 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검진을

받아 장애의 유무를 확인하고,

장애의 진전을 막아야 합니다.

정신지체를 초래하는 질환 중 2 내지 3%

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서 옵니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몸에 필요한

효소가 없어

우유나 모유의 유독작용으로 뇌나 여러장기가

손상을 받는 질환입니다.

이 중에서 페닐케톤뇨증, 호모식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톡스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은

신생아 때 대사이상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정신지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때 3일에서 일주일 사이에

발뒤꿈치에 란세트를 찔러

피 몇 방울을 여과지에 묻혀서

신생아대사이상 검사를 실시해서

조기에 식이요법이나 약으로 치료하면

완전히 정신지체를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신생아는 생후 3일에서

일주일 사이에

신생아대사이상 검사를 받아서

정신지체를 꼭 예방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황달이 심할 경우 빌리도든이라는

물질이 뇌에 침착되어

뇌성마비나 청각장애가 되는 수가

있습니다.

신생아에게서 황달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병적일 경우에는 건강한 사람의 피로

교환해 주거나 광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자라는 도중에

장애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아마비, 결핵성 뇌막염 등 전염성

질환은 심각한 장애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장애 자체가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정상적인 발달을

위한 적절한 영양공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의 3대

영양소 외에

비타민 및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족하면 시각장애를 일으키는

비타민A,

갑상선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요오드,

뼈에 변형을 일으키는 비타민D, 이외에

여러 가지 인체 결핍증상을 일으키는

나트륨, 칼륨, 인, 철, 마그네슘, 아연,

구리, 크롬 등의

무기질을 충분한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A는 과다 섭취시 뼈나

피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 아동은 각 연령에 따라 질식, 추락,

중독, 화상, 교통사고, 익수사고 등

다양한 우발사고에 노출됩니다.

1세 미만 아이는 특히 너무 푹신한

베개나 요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엎어서 재우지 않도록 하며,

침대 옆에 난간을 설치하거나 높은 곳에

혼자 두지 않도록 합니다.

1세부터 3세까지는 비닐봉지, 끝이

뾰족하거나 조그만 조각으로

떨어져 나가기 쉬운장난감, 동전, 팝콘,

구슬, 끈 등

아기가 잘못 삼킬 수 있는 물건을 치워야

합니다.

이외에 물이 담긴 그릇, 뜨거운 음식,

전열기 근처에 혼자 두지 않도록 합니다.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유아용

안전의자에 앉히고,

창문에는 창살을 설치하며,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혼자 두면 안 됩니다.

집안의 모든 화기는 잠가두고,

가스레인지는 중간밸브까지 잠급니다.

4, 5세 이상의 아동들은 헬멧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에

자전거나 롤러브레이드 등을 타게 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합니다.

자동차에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며,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약물은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후 1년까지는 부모가

위해요소로부터 아이를 철저히 보호하고,

우발사고를 예방해 주어야 하며,

이후에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애는 차차 자라면서도 발견될수

있습니다.

부모가 산전 혹은 산후검사를 소홀히

했거나

검사를 통해서도 발견되지 않은 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장애가 발견됐다면 그 장애 정도가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도 장애예방의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소아과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처음 2개월간은 매달, 6개월까지는 두 달,

두 돌까지는 세 달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며,

두 돌이 지난 후에는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기검진 과정을 통해 장애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가정에서 세심한 관찰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퇴원한 후에라도 젖빠는 힘이

부족하다든지

또 울음소리가 약하다든지

그럴 경우에는 일단 부모님들이 이상하지

않나 볼 필요도 있고,

또 애들이 자라면 발육과정이

다른 애보다 조금 늦었다 이런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즉시 소아과나 혹은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한 가지는 이러한 애들이 아주

경미해서 미처 발견되지 못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한번 체크를 하면 또 이것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오라고 할 때

반드시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장애를 막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과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장애의 원인들이 또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장애발생의 상관관계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은중독으로 생기는

미나마타병에 의한 중증복합장애인들,

월남전 당시 다이옥신에 의해 탄생한

쌍두화,

체르노빌 원전사고에 의해 발생된 희귀

난치성 장애아 등은

환경오염과 장애의 관련성을

확인시켜줍니다.

많은 환경오염 원인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은

임신중에 방사선 노출 또 농약,

납이라든가

수은과 같은 중금속 노출, 그 다음

유기용재 노출,

최근에는 플라스틱이라든가 이런 데

들어가 있는 환경호르몬

이런 것들이 장애나 기형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장애가 결코

개인적이거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절제된 생활과

공해 추방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배우자와 함께

건강진단을 받고,

유전적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전문의와

유전상담을 합니다.

임산부는 임신 최소 3개월 전에

풍진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모의

여러 질환에 미리 대처하며,

최소 임신 3개월에서 6개월 전부터

술, 담배, 커피, 아스피린, 중금속 물질의

섭취를 피합니다.

방사선 촬영시는 임신여부를 확인합니다.

임산부들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철저히

받도록 하며,

여러 질환에 신속히 대처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영양관리와 더불어 운동과

휴식을 조화시킵니다.

술,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과 약물을

삼가며,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멀리 하고 육류의 생식을

피합니다.

방사선 촬영시에는 임신중임을 알려야

합니다.

장애아를 낳을 확률이 많은 임산부는

양수 검사, 육모막검사, 모체혈청

태아당단백검사 등 산전 특별검사를 받습니다.

RH음성 산모는 항D 면역글로블린을

임신 28주에서 32주에 주사 받도록 합니다.

RH음성 산모는 출산 후 72시간 내에 항D 면역글로블린을

주사 받아야 합니다.

출산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신생아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를 받아야 하며,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소아과 검진과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적절한 영양관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부모의 세심한 관찰로 장애를 빨리

발견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의 발달이 지연될 때는 재활의학과나

소아과,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으로문의하도록 합니다.

그 외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자신과 이웃의 장애를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들입니다.

지금도 장애의 원인이나 예방법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모든 장애를 다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장애원인을 알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많은 장애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을 무관심이나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한 이웃으로서

함께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입니다.

장애를 갖고 있을 뿐, 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존엄한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가나 사회는 장애인 복지정책과

사회보장제도의 확대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장애인을 편견 없이 대하는 마음은

건강하고 인간다운 사회로의 출발이며,

더 나아가 장애인이 자립의 기틀을

다지는 든든한 터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