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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국내 첫 보이타 치료 국제 강사 배출
시설명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일
2017-09-13
독일 국제보이타협회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 첫 ‘보이타(Vojta) 치료 국제 강사’ 배출
8명의 수중재활운동사가 미국 국제수중운동협회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국제 강사 자격(WATSUⓡ Ⅰ instructor, WATSUⓡ Ⅱ instructor)을 취득한 2013년, 그리고 올해 다시 한번 국내 첫 보이타(Vojta) 치료 국제 강사가 우리 복지관에서 배출됐다.

보이타 치료는 체코의 소아신경외과의 보이타Vaćlav Vojta박사가 고안한 치료법으로, 복지관은 개관 초기부터 장애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이타 치료를 도입했다.

보이타 조기진단법은 영아 수천 명의 생후 1년간 자발 움직임 발달 과정과 7가지 자세 반응, 원시반사 결과 데이터에 근거하여 조기 치료에 중요한 진단 척도가 된다. 영아기 때 정상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늦어도 6개월 이전에 조기 치료를 실시하여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찾거나 장애 이행률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료방법은 일정한 출발자세와 몸통과 사지에 있는 특정 유발점 자극을 통해 근육의 정상적 수축과 중추신경계 활성화를 유도하여 정상 발달에 이르도록 돕는다.

보이타 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바로 이어졌다.
1986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공동 주최로 복지관에서 첫 보이타 치료 교육이 열렸고, 2003년에는 독일 국제보이타협회에서 국제 강사를 초청하여 본격적인 보이타 치료 재활전문요원교육을 개최하며 국내 보이타 치료사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이 국제적 교류는 2010년 국제보이타협회와의 정식 협약으로 이어지면서 지금은 복지관이 국제 보이타 한국 교육기관으로 역할 하고 있다.
보이타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총 8주로 이루어진 보이타 치료 교육 과정 A 코스, B 코스, C 코스, D 코스를 차례로 이수하고, 최소 2년마다 Refresh 코스를 이수하면서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
보이타 치료 국제 강사는 바로 이 코스를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복지관에서 28년째 보이타 치료를 해 온 김헌정 기능향상지원센터장이 바로 국내 첫 보이타 치료 국제 강사다.

“2006년부터 국제 강사를 목표로 두고 보조 강사 과정을 밟았어요. 8주 연속 과정의 보이타 치료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멘토로부터 슈퍼비전을 받고,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피드백 받는 훈련 과정을 거쳐요. 복지관에서 개최한 보이타 치료 재활전문요원교육에 국제 강사로 참여해 온 마가레테 케슬러Margarethe Kessler와 우테 베스터펠드Ute Westerfeld, 그리고 볼프람 뮐러Wolfram Mueller(국제보이타협회장)이 저의 멘토였어요. 국내에서의 훈련 과정 외에도 2~3년마다 직접 독일로 가서 슈퍼비전을 받고, 국제보이타협회에서 진행하는 강사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국제 강사가 되기 위한 소양을 키웠어요.” -김헌정 기능향상지원센터장

이제는 장애 조기 치료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이 매우 높다. 보이타 치료의 전국적 확산과 보급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치료사들이 보이타 치료에 갖는 관심도 높아졌다.
그렇다면, 국내 첫 보이타 치료 국제 강사 배출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보이타 치료 재활전문요원교육 과정은 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명의 국제 강사가 팀이 되어 진행하게 되어있어요. 국내에 더 많은 국제 강사가 배출되어야 하는 이유죠.
보이타 치료로 영아기 장애 이행률을 줄일 수 있는데, 문제는 신경운동학적 조기 개입 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에요. 보이타 치료 국제 강사의 배출이 국내 더 많은 보이타 치료사 양성으로 이어지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대기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더 많은 장애 아동과 성인의 기능 회복을 위해 보이타 치료가 더 널리 확대되길 기대해요.”
-김헌정 기능향상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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